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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보도자료

SBS 궁금한이야기Y"유모차를 앞세운 시위남"
✍️ KGIC 📅 2014.04.08 09:11 👁 160
유모차를 앞세운 시위남, 무엇이 아빠를 거리에 세웠나?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3월 초, 강남 일대에 유모차를 끈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는 소문이 돌았다. 실제 그 유모차에는 돌도 안 지난 아기가 있다는데. 추운 날씨에도 그는 아기에게 분유를 타서 먹이고 기저귀를 갈면서, 꽤 오랜 시간 길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그를 목격한 몇몇 사람들은 유모차에 적힌 '도와달라'는 글을 보고 돈을 건넸다고 했다. 그러자 남자는 돈을 마다하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는데. 남자가 '도와달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그의 사연이 궁금해 다급히 찾아갔지만 이미 그는 자취를 감춘 채 소문만이 무성했다. 남자의 행적을 수소문하던 중, 소문의 주인공, 김준호 씨(38, 가명)가 직접 제작진에 연락을 해왔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데. 그는 제작진과의 만남에서도 소문으로만 듣던 유모차를 끌고 나왔다. 그 안에는 8개월 된 준호 씨의 딸, '사랑'이가 잠들어 있었다. 준호 씨는 바로 '사랑'이를 위해 거리에서 1인 시위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을 꺼냈다. 사랑이는 내 딸이 확실하지만 내 딸이라고 할 수도, 부를 수도 없는 황당한 상황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는데. 대체 무슨 일인 걸까? 아빠는 딸을 위해 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데 한국유전자정보센터의 지원으로 유전자검사까지 했지만 법적으로는 아빠를 인정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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